2021시즌 유럽리그 3강 2차전 맨유 vs 레알 소시에다드의 경기 후기. 유럽 리그 16강에 진출하는 맨유

 시합 전한

한국 시간 2021년 2월 26일 오전 5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차전 스코어 4-0, 2차전 스코어 0-0, 합산 점수 4-0으로 유럽 리그 16강에 진출하게 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해리 맥과이어를 벤치에 앉히고 다음 경기인 첼시 원정을 대비했고 러시퍼드도 체력 배분을 시켜 전 경기 폼이 좋았던 마티치,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그대로 선발 출전해 만일의 경우에 대비했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전 경기 랠리가 아라베스전에서 폼이 좋았던 공격진, 또 지난 맨체스터전에서 폼이 좋았던 선수를 그대로 선발 출장시켜 좋은 경기력을 기대했다. 그렇게 경기가 시작됐다.

선발 라인업

출처 – 다음 스포츠

▲경기 내용=경기 흐름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가져갔다. 경기 초반 레알 소시에다드는 압박과 주저앉는 수비를 변칙적으로 보여주며 아이삭 등 빠른 선수들로 역습을 나갔고 공격진의 좋은 공격으로 경기 초반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하지만 소시에다드 로얄사발 선수의 치명적인 페널티킥 실책으로 페널티킥은 들어가지 않았고 이때부터 로얄사발에게 자신이 없어지고 패스 미스도 자주 하는 등 부담을 견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필두로 강한 압박을 펼쳤다. 그리고 빌드업 때 마티치가 수비라인에서 내려 빌드업에 가담하는 등 맥과이어가 없는 상황에서 최대한 실수를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 그리고 대니얼 제임스 선수와 그린우드 선수가 측면을 통해 자주 침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미드필더 브뤼노 페르난데스, 프레드는 주로 후방에 머물렀지만 필요할 땐 적극 침투해 좋은 기회를 창출했다.

소시에다드는 전반전 페널티킥 실축 이후 집중력을 잃었고 잦은 패스 미스와 맨유의 강한 압박으로 인한 빌드업 실책을 기록하며 매우 좋지 않은 경기력을 펼쳤다. 후반전에 소시에다드는 교체를 통해 공격수 수를 늘려갔다. 활동량이 많은 포르투 선수 등을 투입해 효율적인 공격을 펼치려는 듯했다. 전반전에 유효슛을 하나도 기록하지 못한 소시에다드는 한 가닥 희망을 잡기 위해선 변화가 필요했다.

맨유는 완비골을 빼고 윌리엄스를 투입했고 프레드를 주안제브와 교체하면서 로테이션을 했고 수비가 좋은 주안제브를 투입해 수비에서 더 나은 경기력을 보이려 했다. 그리고 후반전 중반경 디아로와 숄레틸레도 교체 투입시켜 유망주를 테스트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러시포드 디아로 등 측면에서 강한 선수를 투입하고 측면에서 패스 플레이를 하며 크게 활약했다. 하지만 코너킥 상황에서 텔레스가 띄워준 공을 추안제브가 헤딩으로 골을 넣었지만 바로 옆의 린델로프가 파울을 해 골은 취소되고 말았다.

앤터니 마셜은 오늘 그다지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다. 자주 침투를 시도했지만 수비수에 자주 막혔고 드리블도 자주 막혀 역습 템포를 끊기기도 했다. 최근 몸 상태가 좋지 않은 마샬은 주전 경쟁에서 베테랑 하마니에 밀릴 정도로 최근 몸 상태가 좋지 않다.

아마드 디아로와 숄라 숄레틸레의 활약상이 궁금할 것이다. 나는 디아로 선수가 교체된 후 보여준 보디페인팅 후 드리블이 매우 인상 깊었다. 아직 어린 선수지만 드리블 같은 잠재적인 능력이 정말 뛰어난 선수 같다. 그리고 쇼타이어는 4-2-3-1 포메이션의 공격형 미드필더를 맡아 뛰어난 활동력을 보여줬다. 두 선수는 오늘 경기는 공격 포인트 기록은 없었지만 좋은 잠재력을 보여준 경기라고 생각한다.

이 경기 슈팅수는 총 8-5, 유효 슈팅수는 4-1, 점유율은 54 대 46%, 패스수도 537 대 393으로 모두 맨유가 앞섰다. 수치로 보면 오늘 경기는 맨유가 주도했고 실제로도 오늘은 맨유가 더 우세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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